2023. 2. 19. 12:57ㆍ골프의모든것/골프 투어대회&꿀팁
골프 에티켓 매너, 예절
골프 에티켓 매너와 골프장 예절은 술처럼 어른에게 먼저 배워야 한다고 하죠! 골프장 에티켓과 예절은 엄격하고 꼰머같은 보수적인 이미지가 남아있는 곳이지만 아무리 이야기해도 골프장 에티켓 매너와 예절은 정말 잘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골프 인구 특히, 젊은 2030 MZ세대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기존 골프 세대인 기성세대와의 마찰이 생기기도 하고
골프 갤러리 에티켓을 지키지 않은 좋지 않은 여러 사례들이 실제로 발생하면서 골프 에티켓과 매너 골프장 예절은 더더욱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어른들에게 골프를 배우는 게 당연하다시피 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이 유입하면서 부모님을 새롭게 입문시키기도 하고 비슷한 연령대의 입문자와 같이 라운드에 나가기도 하는데 골프는 돈과 시간 그리고 사람 관계까지 중요 시 되는 현대 사회에서 더 엄격하게 예절을 배워야 한다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젊은 층이라고 해서 무조건 에티켓이 지켜지지 않는다, 연세가 많다고 잘 배웠다 이건 절대 아닙니다!! 오해는 하지 마시고~
골프장에서 최소한으로 지킬 수 있는 골프 에티켓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골프장 기본 에티켓 복장
골프장 기본 에티켓은 단정한 복장이 있습니다. 현재도 엄격한 회원제 골프장에서는 모자와 벨트, 긴 바지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능 한 곳도, 문신한 사람들은 출입하지 못하는 곳들도 있을 정도로 기본적인 복장부터 에티켓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카라가 있는 티셔츠와 너무 짧지 않은 치마 등등 말이 안 되는 규정들도 상당히 많았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골프장에서도 트렌드에 맞게 개성을 존중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여름이면 반바지가 되는 골프장가 안되는 골프장으로 나뉘면서 라운드 하기 전에 한 번쯤 검색하고 알아본 경험은 모두들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일반 대중제를 방문한다면 무난한 복장으로 편안하게 방문해도 되겠지만 엄격한 골프장에 방문하기 전이라면 한번쯤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
골프 동반자 예절 매너 경기 진행
골프는 동반자가 굉장히 중요해서 서로 간의 동반자 예절 매너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골프는 항상 비즈니스 세계에서 빠질 수 없는 카테고리가 되어 버렸는데요. TEE OFF 시간 30분 전에 도착은 골프장의 규정이었지만 최근에는 많이 사라져 버린 느낌으로 마샬을 통해 중간에 합류한다던지 헐레벌떡 카트에 타고 라운드를 시작하는 모습은 이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됐죠.
뭐, 이 정도는 그럴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국내에서는 티 간격이 7분으로 정해진 곳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팀 경기 진행에 대해 지연시키는 행위에 대한 안 좋은 인식들이 많아요. 국내 골프장에만 국한된 건 아니겠지만 7분 간격의 티는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서 러프에 빠진 골프공을 같이 찾아준다던지, 페널티 구역으로 가면 공을 챙겨준다던지 경기 진행에 대한 골프 에티켓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골프장 에티켓 (예절) 매너
골프장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은 소음이에요. 골프장 에티켓의 끝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부분으로 티박스와, 페어웨이, 러프, 그린 등등 플레이어가 샷을 하기 전에는 어드레스에서부터 일절 소음을 내지 않아야 합니다.
골프는 격하게 플레이하기보다는 생각하는 시간이 많은 몇 안 되는 스포츠로서 서로 플레이에 집중하는 시간을 존중해 주는 가장 기본적인 골프장 에티켓인데요.
선수들이 뛰는 대회에는 어드레스 시작과 함께 정숙 (QUIET) 팻말을 든 경기 보조 요원들이 있죠, 국내 대회와 국제 대회 할 것 없이 성숙하지 못한 팬 문화로 경기를 지연시키고 명경기를 망치는 일들이 꽤나 자주 발생하곤 하는데, 국내에서도 좋지 않은 큰 사건이 있었을 때 선수를 옹호하기도 할 정도였으니
샷을 하기 전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플레이어의 집중을 방해해서는 안됩니다! 최근에는 농담을 하면서 즐겁게 치기도 하지만 샷을 할 때만큼은 조용히 플레이어를 존중해 주는 기본 에티켓은 지켜줘야겠죠?
우리 팀 동반자뿐만 아니라 라운드가 지연되면서 앞에 팀이 있어도 마찬가지로 정숙!!!
디봇 수리
디봇 수리 역시 골프장 에티켓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만 지켜진다면 골프장의 관리 상태도 상당히 좋을 텐데 하는 마음도 들고 반성도 하게 되는데 그린에 공이 떨어진 움푹 파인 부분과 페어웨이나 티박스에서 공을 치고 땅이 파인 자리를 디봇이라고 하죠!
디봇은 관리를 해주는 분들이 정리를 하기도 하지만 아이언 샷을 한 후에 떨어져 나간 잔디는 샷을 한 자리에 다시 덮어주는 게 기본적인 에티켓입니다. 경기 중인 선수들도 본인이나 캐디분들이 꼭 지켜주는 부분이에요.
그린에서는 사실 저도 반성해야 하는데 디봇툴을 가지고 다니면서 죽은 잔디를 제거하고 평평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항상 캐디님에게 의존하는 모습 올해는 반성해 보겠습니다.
그 외에도 그린에서는 절대 뛰지 말고, 동반자의 퍼팅 라인을 절대 밟지 말아야 해요. 실수로 밟았다면 무조건 사과!! 이건 티샷 할 때 소리 내는 만큼 큰 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굉장히 많은 에티켓들이 있지만 기본적인 에티켓만 숙지해도 나쁜 사람들이랑 라운드만 아니라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2023년 시즌에는 더 좋은 골프장에서 좋은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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