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현cc 라운딩 후기 용인골프장

세현cc 라운딩 후기 용인 골프장 추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국내에서 용인 골프장에 방문했어요! 2023년 첫 라운딩 후기는 세현cc 라운딩 후기로 시작합니다.

작년 말 일본 골프 여행 다녀온 뒤로 국내에서 골프장 라운딩하질 못했는데 콧구멍에 따뜻한 바람 솔솔 불어오면서

다들 설레나 만나면 부킹 어플 보는 횟수도 늘고 이제 슬슬 가야지~ 하는 연락들도 오는 게 진짜 2023년 시즌이 다가온 듯합니다.

 

세현cc는 관리 잘된 대중제 골프장에 접근하기도 편해서 시즌 때는 부킹 하기 쉽지 않다고 했는데,

2월에 많이 가야 한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시즌 들어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린피 엄청나게 올라가면

미치겠지만 반감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용인 골프장 추천하면 정말 많은 명문 골프장들이 있지만 오늘은 세현cc 라운딩 후기 한번 써보겠습니다 :)

세현cc 클럽하우스

세현cc 클럽하우스

 

웅장함만으로도 압도되는 세현cc 클럽하우스는 전국 골프장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을 만큼 화려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었어요.

이런 클럽하우스는 이천 블랙스톤 gc 다음으로 처음인 것 같아요.

비슷한 정도의 클럽하우스들은 많지만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세현cc 클럽하우스 너무 멋있었습니다 : )

춘천 제이드펠리스 GC도 생각이 많이 났고 클럽하우스 생각하다 보니 라비에벨 올드코스 클럽하우스도 생각나더라고요.

세현 CC 클럽하우스는 어떤 명문 골프장 클럽하우스에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아주아주 나이스~!!

역시나 골프에 죽고 못 사는 분들로 벌써부터 클럽하우스와 스타트 광장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세현cc 라운드

세현CC 라운딩 라운드 후기

 

세현 CC는 대중제 골프장으로 18홀로 구성되어 있는 골프장입니다. 잔디는 보시는 것처럼 조선잔디로 겨울철에는

노란빛으로 색이 빠지는데 겨울에도 관리가 나쁘지 않았어요. 세현CC 라운딩 후기들도 보면 관리가 잘된 골프장으로

좋은 평을 얻고 있어요. 동반자가 예약해서 첫 방문한 건데 너무 만족했습니다.

 

동반자들도 세현CC 라운딩 후기 굉장히 좋게 생각하고 시즌 중에 한번 더 와야겠다고 했는데,

경치가 좋다는 후기들도 상당수가 있더라고요. 

 

세현CC는 LAKE COURSE / VALLEY COURSE 18홀에 코스당 화이트 TEE 기준으로 2900m 정도 되는 전장으로

길지 않은 사이즈의 코스입니다. 하지만 파 4홀에서도 다양한 거리 세팅과 코스 설계로 여러 가지 클럽으로 공략해야 하는

재미가 있는 골프장이었는데

 

레이크 코스는 직선 위주의 코스 세팅, 밸리 코스는 이름처럼 굴곡진 코스 세팅으로 정확한 샷을 구사해야 하는

전략적인 홀들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즌 들어가면 밸리 코스가 재미있을 것 같고

워밍업 삼아 리허설 삼아 나온 이번 라운딩 같은 경우에는 레이크 코스가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초보자 분들이나 첫 라운딩을 나오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나와볼 수 있는 골프장인 듯했어요!!

용인 세현cc 그늘집

용인 세현 cc 그늘집

 

이날은 식사까지 제공으로 예약을 잡았더라고요. 그늘집에는 항상 가격대비 실망하고 오기 마련인데

세현 cc 그늘집은 진짜 만족!! 맛있다고 잘 나오네~~~~ 동반자들 모두 같은 말 반복! 오랜만에 나온 골프장에 설레는 혜자스러운 마음때문인지는 몰라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대부분 창렬한 그늘집 가격과 퀄리티때문에 그늘집을 웬만하면

이용하지 않게 되는데 세현cc 그늘집에서는 만족할만한 식사를 즐긴 것 같아요!

 

대신 시즌 들어가서 내 돈 내고 먹는다고 생각하면 한 번쯤은 생각해 볼 만한 가격대니까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인 세현cc 라운딩 후기

세현 cc 2월 라운딩 후기는 대성공! 날씨가 진짜 따뜻한 날이어서 기대도 많이 하고 갔는데 그래도 2월은 2월이더라고요.

기온은 따뜻했는데 해가 안 떠서 많이 쌀쌀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캐디님 친절함과 코스 관리 원활한 진행 덕분에

추운 날씨임에도 끝날 때까지 재미있게 웃으면서 치다 왔어요.

 

대부분 오랜만에 라운드, 겨울철 라운딩에서는 좋은 스코어보다 이번 시즌 리허설이라고 생각하고 한두 번은 다녀오는 게

좋지 않나 싶은 라운딩이었어요.

 

이제는 거의 영하의 기온으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은데, 

슬슬 라운드 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세현 cc가 현재 그린피가 저렴한 편은 아닌데 그래도 아깝지 않을만한 라운딩이었습니다!! 골프장들도 날씨올라가니까 그린피도 올리려고 준비하는거 같은데 2월 날씨 좋은 날 한번 잡아서 다녀오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세현cc 재방문 의사 있음!!